질문1. 리츠회사들의 기본적인 부채 규모가 궁금합니다. 신한알파리츠의 경우 9분기에서 11분기 13분기로 넘어가면서 유동부채가 오히려 증가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4천억정도 증가한 것이 보편적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리츠를 포함한 대체투자는 자본조달의 과정에서 부채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고, 어떤 부채로 활용할 것인지가 핵심이 됩니다. 다만 유동부채, 비유동부채라는 것만으로 보기엔 구조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동부채가 정확하게 어디에서 기인하였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어디에서 기인하였고, 언제 왜 생겼는지를 확인해보세요.
추가로 부채의 규모에 대한 부분은 전체 자산 규모에 따라 적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4천억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전체 자산 규모가 얼마이고 부채의 규모는 얼마인지를 비교해보세요. 부동산 자산 매입 시 부채 비율은 60% 수준으로 형성됩니다.
질문2. 사진2에서 보시면, 저는 주당이익이 감소한 이유를 유상증자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적었습니다. 혹시 업계에서 유상증자를 진행할 때 얼마만큼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것이 기본적이며, 신한알파리츠가 진행한 3천2백만 보통주 유상증자는 평균에 넘어섰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위 질문과 마찬가지입니다.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것은 보통 자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에쿼티를 모집한다는 의미겠죠. 그래서 유상증자 규모도 자산의 규모에 맞춰서 결정됩니다. 매입하려는 자산의 금액이 높다면, 유상증자 금액도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평균적인 수준이 아니라, 매입하는 자산의 규모가 우선되어야 하며 부채비율과 마찬가지로 매입하는 자산의 규모 대비 유상증자의 비율이 중요하게 됩니다. 이 비율을 산정해보세요.